산업안전보건 관리의 필요성

산업재해나 질병은 환자나 가족뿐만 아니라 기업, 사회, 국가적으로도 큰 손실이다. 기업의 생산성 제고도 중요하겠지만 소중한

인명과 신체의 안전을 보전하고 근로자가 건강한 상태에서 일을 할 수 있도록 효율적 관리가 요구된다.

산업안전보건법의 목적은 산업안전보건에 관한 기준을 확립하고 그 책임의 소재를 명확하게 하여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쾌적한

작업환경을 조성함으로써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을 유지·증진시키는데 있다.

○ 목적 : 근로자 안전·보건 증진

○ 목표 : 산업재해 예방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

○ 수단 : 산업안전·보건기준 확립 안전·보건 책임소재 규명

사고예방 책임

- 사업주 : 산업안전보건법( 이하 ‘산안법’ )상

①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준을 준수  ② 당해 사업장의 안전·보건에 관한 정보를 근로자에게 제공  ③ 근로조건 개선을 통하여

적절한 작업환경을 조성  ④ 근로자의 생명보전과 안전 및 보건을 유지·증진하고 산업재해예방 시책을 준수

- 관리감독자 : 관리감독자는 소속 근로자를 지휘ㆍ감독함에 있어 당해 직무와 관련한 안전ㆍ보건상의 업무를 성실히 수행하여

산업재해를 예방할 책임이 있다.

- 안전관리자 : 안전관리자는 안전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사업주 또는 안전ㆍ보건관리 책임자를 보좌하고 관리감독자를

지도ㆍ조언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책임이 있다.

- 보건관리자 : 보건관리자는 보건에 관한 기술적인 사항에 대해 사업주 또는 안전ㆍ보건관리 책임자를 보좌하고 관리감독자를

지도ㆍ조언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책임이 있다.

- 근로자 : 모든 근로자는 산안법 및 회사의 산안규정이 정한 모든기준을 철저히 준수하여야 하고 사업주ㆍ산안관계자가

실시하는 산재예방에 관한 제반 조치에 적극 따라야 한다.

※ 상시 50인 이상의 사업장은 원칙적으로 안전관리자, 보건관리자를 선임하여야 한다.

안전ㆍ보건 교육

- 사업내 안전보건 교육 : 회사 책임하에 실시하는 교육이며 신규입사자 교육, 작업내용변경시 교육, 특별안전보건 교육, 근로자

및 관리감독자 정기교육이 있다.

- 직무교육 : 노동청에서 실시하는 회사의 안전ㆍ보건 관계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 직무수행에 필요한 내용을 교육하는 것이다.

안전ㆍ보건관리책임자는 선임된 후 3개월 내에 신규 직무교육(34시간)을 받아야 하며 신규교육 이수 후 매 2년이 되는 날 전후

3개월 사이에 안전·보건 보수교육(24시간)을 받아야 한다.

안전관리

- 안전ㆍ보건관리계획 수립 : 매년 1월중 실시해야 한다.

- 안전ㆍ보건진단 : 노동청으로부터 안전·보건진단 명령을 받은 경우 지정기관에 의뢰하여 진단을 받고 안전·보건 개선계획서를

작성, 산업안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후 노동청에 제출하여야 한다.

- 사전 인가 등 : 공장장은 도급시 사전 인가가 필요한 유해ㆍ위험작업, 유해물질 취급, 유해ㆍ위험방지계획서 제출대상 작업에

관하여는 노동청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.

- 작업중지 : 산재발생의 급박한 위험이 있거나 중대재해가 발생하였을 경우 작업중치 조치를 하여야 하며, 원칙적으로 안전 및

보건관리책임자의 지시에 따라 실시하되 급박하여 시간적 여유가 없을때는 당해 작업의 관리감독자가 즉시 작업을 중지시키고

작업자를 작업장소로부터 대피시키는 등 필요한 안전ㆍ보건상의 조치를 먼저 취하여야 한다.

- 위험기계ㆍ기구의 방호조치 및 안전검사

- 안전기준 및 안전표지, 안전수칙 및 표준 안전작업 지침 작성 비치

- 안전점검 및 순찰, 유해물질의 취급

- 건강진단

ㆍ채용 시 건강진단은 신규 근로자 채용시 배치 전에 실시

ㆍ일반 건강진단은 전 근로자를 대상으로 연 1회 정기적으로 실시

ㆍ특수 건강진단은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업무에 종사하는 근로자 또는 직업병 유소견자 로 판정의 원인이 된 유해인자에  대한

    건강진단이 필요하다는 의사 소견이 있는 자에 게 실시

- 작업환경 측정, 유해물질 관리 및 출입금지, 유해성 주지

- 보호구 착용(안전모, 안전화, 안전대, 보안경, 보호장갑, 절연용 보호구, 귀마개, 방진/방독 마스크, 기타 보호구